[부산제일경제]에이치앤비지노믹스,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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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지난 18일~20일까지 3일에 거쳐 베트남 투자금융기관 YSL캐피탈, 유전자 검사기관 GENTIS, GENLAB, GENPLUS와 베트남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울산·울주 연구개발 강소특구 2호 연구소 기업으로 2020년 6월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2월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올해 4월에는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과제명: AI 유전자 기반 만성 질환 예방관리 솔루션)에 선정되어 2년 동안 5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연구 및 사업화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치앤비지노믹스㈜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베트남 시장에 양질의 디지털 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젊은 부모들의 라이프스테이지에 따라 어린이보험의 맞춤 보장 설계를 제안하고, 태아 산전검사, 신생아 조기 선별 유전자 검사, 만성질환 선별 검사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헬스 데이터 축적 기반으로 개별 맞춤 정보 연결·추천을 통한 구독 경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하여 YSL 캐피탈과 공동으로 베트남 NAM BINH XUYEN 에코 산단 내 헬스케어 기획 설계 및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
출처 :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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