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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비지노믹스(대표 홍정한)는 2018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게놈서비스 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지능형 오믹스 빅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 진단 마커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 의과대학과 정밀의료 공동연구 및 개발 협약을 맺고 사업화 아이템으로 멀티모달 생성형AI 비대면 건강진단 플랫폼 ‘DermAi’와 ‘Genomic Advisor’를 출시했다.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한 새 서비스는 진단 과정을 간소화하고 비대면으로 건강 진단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집에서 진단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되고, 의료인은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홍정한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영상 이미징, 분자진단 기술을 결합하여 AI 알고리즘이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며 “AI 응용 앱을 통해 의사가 적시에 개입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AI 기반 비대면 건강진단 플랫폼 출시 (hankookilbo.com)